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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딴 대만 롤러 한국이 세리머니 할 때 난 계속 싸우고 있었다

by 상식박사마테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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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딴 대만 롤러 한국이 세리머니 할 때 난 계속 싸우고 있었다

 

남자 3000m 계주 결승이 끝나고 밝힌 말
안일한 행동으로 금메달 놓친 한국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롤러의 안일한 행동으로 금메달을 따게 된 대만 롤러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위로 달리던 대만 롤러는 1위를 예감한 한국 롤러가 결승전 직전에서 세리머니 하는 사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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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해 1위로 결승전을 통과한 대만 롤러(왼쪽), 세리머니를 하다 2위로 들어온 한국 롤러 정철원 / 연합뉴스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막판 역전을 당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남자 롤러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두 번째로 들어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한국은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4분5초702)은 1위 대만(4분5초692)과 불과 0.01초 차이였다.

마지막 주자 정철원은 승리를 예감하고 결승선 직전에서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허리를 펴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때 이른 세리머니에 펼쳤다.

 

그러나 안이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그때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왼발을 쭉 내밀며 정철원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1위를 대만이 차지했다.

 

이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낸 대만 선수가 남긴 말도 전해졌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황 위린은 아시안게임 뉴스 서비스 '마이 인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나는 계속 싸우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치님이 항상 침착해야 하고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시하라고 말씀하셔서 마지막 코너에서 전방을 향해 달려갔다. 나는 한국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그러고 있을 때 나는 계속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몇 미터 차이가 나지 않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결승선을 향해 달렸다. 한국 선수가 내 앞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겼는지는 바로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이겼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조금 늦었다는 게 아쉽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전광판에 우리가 0.01초 차로 이겼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적이었다"라며 감격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91322

 

끝까지 최선, 금메달 딴 대만 롤러 “한국이 세리머니 할 때 난 계속 싸우고 있었다”

남자 3000m 계주 결승이 끝나고 밝힌 말,안일한 행동으로 금메달 놓친 한국 대표팀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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