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 권장량 70% 차지하는 라면과 함량 줄이는 식재료 4가지
한국인의 소울 푸드지만 높은 나트륨 함량 탓에 몸에 안 좋기로 유명한 라면을 죄책감 없이 즐길 방법이 있다.
헬스조선은 라면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지난 1월 공개했다. 라면 한 봉지에는 평균 16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이는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의 70~80%를 차지해 자칫하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트륨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이 따른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시, 혈관 속의 나트륨이 수분을 끌어들이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부터 성인병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면을 끓일 때 '네 가지' 식재료만 추가하면 죄책감을 덜 느끼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바로 양파, 양배추, 다시마, 우유다. 이 재료들은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거나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먼저 양배추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우유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며,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준다.
나트륨 함량을 확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먼저 면과 수프를 각각 다른 냄비에 끓인다. 이후 면이 다 익으면 수프를 끓인 냄비에 건진 면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면 세척 조리법'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으로 끓인 경우엔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라면과 함께 먹으면 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음식도 있다. 바로 탄산음료와 김치다. 라면에 탄산음료를 곁들이면 칼슘 결핍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해 '골 질량'이 떨어지는 부작용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 나트륨이 들어있다. 만약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을 경우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한 번에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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