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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도 당한 가스라이팅 징후 13가지

by 상식박사마테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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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도 당한 가스라이팅 징후 13가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터와 정상적인 사람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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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해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은 심리학 용어로, 1938년 연극 '가스등'에서 유래했다. 연극에서 남편은 아내를 미치게 하려고 일부러 가스등을 어둡게 만들어 아내가 집안이 어둡다고 할 때마다 "당신이 잘못 본 거야"라고 말한다. 결국 아내는 점차 판단력을 잃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된다. 그렇다면 가스라이팅의 징후는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약혼자였던 생물학적 여성인 전청조에게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청조가 건넨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할 때마다 두 줄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생이 가져다준 테스트기로 검사했을 땐 한 줄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산부인과에 가려고 했으나 전청조의 반대로 못 갔으며 결국 임신 가능성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범죄심리학 교수 이수정,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남현희의 가스라이팅 주장을 믿지 않았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펜싱 여제'로 불렸던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에 속았을까.

 

엉성한 거짓말이 아닌 가스라이팅이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거나, 남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부터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가스라이팅의 징후들을 알아보며 혹시 스스로가 남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거나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tockSmartStart-shutterstock.com
 

◆상대방을 통제하기 위해 조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정상적인 관계는 서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며 원하는 걸 충족해 줘야 한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관계에 익숙한 사람은 자신의 목적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의 감정을 악용한다.

이런 비정상적인 관계는 특히 연인 관계에서 자주 발견된다. 연인 관계 가스라이팅은 상대를 통제하고 이용하려는 특징을 띤다. 대표적인 가스라이팅 징후는 '밀당'이다. 만약 애정을 아낌없이 쏟고 잘해주던 연인이 어느 순간 쉽게 토라지는 척하며 원하는 걸 요구하고 나의 취약점을 이용해 뭔가를 얻어내려고 한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정서적 학대

 

정서적인 학대란 심리적인 안정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여러 방법을 동원해 상대방을 통제하는 것이다. 정서적 학대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흔하다. 욕을 하고 언성을 높이며 심하면 신체적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당신을 혼란스럽게 한다

 

오랫동안 옳다고 믿어 온 신념이 있더라도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에 노출되면 결국 그조차 버리게 된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이야기도 계속 듣다 보면 솔깃해 하며 믿을 수밖에 없다. 만약 누군가 그럴듯한 말로 당신의 일상에 침투해 혼란스럽게 한다면 이 말을 기억하자. 좋은 관계는 확신을 주지만 나쁜 관계는 멀쩡하던 일상을 어지럽히고 혼란을 준다.

 

◆당신을 독점하려고 한다

 

연인 관계를 넘어 친구 관계에서도 독점 욕구로 인한 문제는 나타날 수 있다. 비정상적인 독점욕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 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든다.

 

◆진정성 없는 사과를 반복한다

 

혹시 문제를 지적하면 사과는 바로 하지만 고치지 않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이런 행동도 가스라이팅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말만 미안하다고 할 뿐 매번 핑계를 대며 상황을 모면하기만 한다. 즉 문제 행동을 고칠 생각이 없다.

 

◆상대방을 비행기에 태워 놓고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

 

애교나 과도한 칭찬 등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한껏 띄운 다음 돈을 요구하거나 어려운 부탁을 한다. 이런 사람들의 요구는 들어주면 안 된다. 이들은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태도를 180도 돌변할 가능성이 높다.

 

◆약자를 멸시하거나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권력자나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깍듯하다. 하지만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쉽게 짓밟아 버리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의 약점이나 열등감을 이용한다

 

상대방이 외모, 학력, 재력,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상대방을 봐주는 척하면서 거래하고 이용하려고 한다.

 

 

 

◆이중 구속 관계를 교묘히 이용한다

 

누군가 할 말을 똑바로 안 하고 빙빙 돌려서 말하며 상대를 난감하게 한다면 가스라이팅이다. 이들은 "나를 떠나려면 떠나. 근데 너 후회할 거야", "살 좀 빼야겠는데? 아이스크림 있는데 먹던가" 등 어떤 선택도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투사한다

 

자신이 상대방을 싫어하면서 상대방에게 "나 싫어하지?"라고 묻는 등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을 통해 자주 표현한다면 경계해야 한다. 이들은 '투사'라는 대화 기법을 사용해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것에 능하다.

 

◆가족들과 분리해 자신에게만 의존하게 한다

 

가스라이터들은 상대방이 가족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 다음 자신에게만 의지하게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나와 가족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데 "네가 가족과 같이 있으면 불행해 보여", "네 가족은 너를 이용하는 것 같아" 등 말을 반복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약속은 밥 먹듯 하면서 지키지는 않는다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위급 상황을 피할 목적으로 약속을 이용할 뿐, 문제 상황에서 빠져나오면 이들은 약속을 절대 지키지 않는다.

 

◆충성심을 요구한다

 

누군가 충성심을 맹목적으로 요구한다면 일단 한 걸음 물러나자. 이들은 정작 나에게는 절대 충성하지 않는다.

사람은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약속을 못 지킬 수도 있다. 이런 특징들을 읽다 보면 주위 모든 사람이 가스라이터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가스라이터는 초기부터 상대방을 조정하고 이용하려고 계획적으로 접근해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사람과 다르다.

 

가스라이팅은 특히 연인 관계에서 잘 나타난다. 이 행동 중 몇 가지가 계속 반복돼 심적으로 괴롭다면 과감하게 관계를 끊어내야 한다. 심리적으로 지배받기 시작하면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99187

 

설마 나도?…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도 당한 가스라이팅 징후 13가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가스라이팅,가스라이터와 정상적인 사람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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