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드센스> <구글에드센스>
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펄떡 개구리 이어서 유명 샐러드서 이번엔 꿈틀 애벌레 나왔다

by 상식박사마테 2023. 9. 14.
반응형

펄떡 개구리 이어서 유명 샐러드서 이번엔 꿈틀 애벌레 나왔다

 

[단독] 피해자 “10만원권 상품권 줄 테니 알리지 말아달라더라”

 

 

 

유명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제품에서 살아 있는 애벌레가 나왔다. / 독자 제공샐러디의 샐러드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에 이어 애벌레가 나왔다.

 

 

 

충남 천안시의 한 직장에 다니는 여성 A씨가 직장에서 동료 3명과 먹으려고 주문한 샐러디 제품 4개 중 1개 제품에서 꿈틀거리는 애벌레가 나왔다고 6일 위키트리에 밝혔다.

 

A씨는 동료들과 지난 1년간 샐러디 정기구독 상품을 통해 매주 3, 4회씩 샐러드 제품을 주문해 먹었는데 지난 4일 주문한 메밀면 샐러드에서 애벌레가 나왔다고 말했다.

 

진청색 애벌레가 꿈틀대는 모습을 본 A씨와 직장 동료들은 경악했다. 충격이 컸던 까닭인지 해당 메뉴를 먹은 직원에게선 복통, 설사,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났다. 똑같은 메뉴를 주문한 직원도 구역질 증세를 보였다. 당연히 식사를 이어갈 수 없었다.

 

A씨는 즉시 제품을 배달한 샐러디 지점에 전화해 항의했다. 지점 직원은 본사에서 공급받은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었다면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사실을 본사에 알리겠다고 했다. 잠시 후 본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본사 직원은 환불을 약속하고 애벌레가 나온 제품을 먹은 직원에게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A씨 측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샐러디가 야채를 제대로 세척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자 샐러디 본사는 환불과 함께 애벌레가 나온 제품을 섭취한 직원에게만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주겠다고 최종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사 제품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사실을 인터넷에서 알리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 7월 18일 샐러디의 시저치킨 샐러디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샐러드를 반쯤 먹다가 개구리를 발견한 소비자는 먹은 음식을 모두 게워야 했다.

 

당시 샐러디는 과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노지재배 비중을 줄이고 수경재배 비중을 늘리며 제품 세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A씨는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불과 2개월도 안 돼 개구리에 이어 애벌레가 나왔는데 소비자들이 어떻게 샐러디 제품을 믿고 먹을 수 있겠나”라면서 “개구리가 나왔을 때 사과한 것은 소비자를 기만한 것에 불과한 것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샐러디 대응에도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적절하지 않은 금액을 제시하고선 이물질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터넷에서 알리지 말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면서 “야채 트라우마에 대한 정신적 피해 보상을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함을 표출했다.

 

유명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제품에서 살아 있는 애벌레가 나왔다. / 독자 제공

샐러디 샐러드에선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온 적도 있다. / 경기일보 영상 캡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84182

 

'펄떡 개구리' 이어서… 유명 샐러드서 이번엔 '꿈틀 애벌레' 나왔다 (회사 이름)

[단독] 피해자 “10만원권 상품권 줄 테니 알리지 말아달라더라”

www.wikitree.co.kr

 

반응형

댓글


👉숨은지원금 1분만에 찾기
🚀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신청하기!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