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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겠다"...이강인·손흥민 함께 국가대표팀 발탁, 황선홍 한마디에 모두 경악

by 상식박사마테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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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겠다"...이강인·손흥민 함께 국가대표팀 발탁, 황선홍 한마디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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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황새’ 황선홍(56)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선택은 정공법이었습니다. 대표팀 동료들과 반목하며 물의를 빚은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을 3월 A매치에도 변함없이 대표팀에 불러들였습니다.

 

2024년 3월 11일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습니다.

명단에서 가장 주목 받은 이름은 역시나 이강인입니다. 그는 지난달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돌출 행동으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동료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당시 선수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사실이 국내·외 언론에 보도돼 한국 축구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이후 이강인이 직접 영국 런던으로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하는 등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성의를 보였지만, 여론은 여전히 ‘징계’와 ‘격려’로 나뉘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YTN

이 때문에 자숙의 시간을 주는 차원에서라도 이번 A매치에 뽑아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컸지만, 황 감독은 이강인을 선택했습니다.

 

‘선수단 내 갈등의 핵심 인물’이라는 축구계 안팎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황 감독이 이강인을 대표팀에 발탁한 명분은 ‘결자해지’입니다. 직접 동료들과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머리 숙여 사죄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대표팀 내부 분열 상황을 일단락 짓는다는 의도입니다. 이른바 정공법을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YTN

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코앞에 두고 A대표팀 임시 감독의 중책까지 맡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합니다.

이강인은 그의 지도 아래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애제자'입니다.

 

이강인, 3월 축구대표팀 승선…황선홍 감독 "하나된 모습으로 속죄하겠다"

 

황선홍 감독은 "(안 좋은 여론에) 공감은 한다"면서도 "(이번에 부르지 않고) 다음에 부른다고 해서 이 문제가 다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두 선수와 의사소통을 했다. (이런 갈등은) 빨리 풀어지면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요소다.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푸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를 상대로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2-1 승리에 이바지하는 등 탁구게이트 뒤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 역시 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전임 외국인 감독 체제에서 외면받는 경향이 있던 K리거들이 3명이나 생애 최초 발탁됐습니다. 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골 결정력을 자랑하지만,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던 스트라이커 주민규(울산)가 황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 감독과 함께했으며 광주FC 돌풍의 중심에 있는 미드필더 정호연과 울산 HD 미드필더 이명재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입니다.

현역 시절 불세출의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은 황 감독은 주민규를 선발한 이유에 대해 "축구에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득점력은 다른 영역이라 생각한다. 3년간 리그에서 50골 넣은 선수는 전무하다. 더는 설명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다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시즌 초반 K리그에서 맹활약해 선발 가능성이 점쳐지던 이승우(수원FC)는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오는 3월 18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소집되는 '황선홍호'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양 팀은 이어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 30분 4차전을 소화합니다.

한편, 황 감독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참가하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나설 U-23 국가대표 명단도 발표했습니다. A대표팀 승선도 가능해 보였던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황재원(대구FC)이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이 참가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없이 특채냐? 모양이 안되었다. 먼저 징계를 하고 그다음에 용서하고 국가대표를 뽑더라도 해야하지, 그렇지않나? 선홍아! 모양은 갖춰야하지 .....에이" ,"이제 국가대표 경기 안본다. 후진적 축구시스템에 신물이 난다. 황선홍 감독 사퇴해라. 정몽규 사퇴해라. 태국전 이기면 모든 잘못이 용서되냐. 정몽규 살기 위해 아주 발악을 하네. 이러니 우리나라가 아직도 이모양인거다" ,"이강인 너 정신차려라ᆢ 국민들이보고있다 .이렇게시끄러운데황선홍감독 이강인왜왜왜 넣었나ᆢ국민을어떻게보고ᆢ"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축구대표팀 명단(23명)

 

 

 
KFA

▲ 골키퍼(GK)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이창근(대전)

 

▲ 수비수(DF) = 김영권, 이명재, 설영우(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권경원(수원FC), 김진수(전북), 조유민(샤르자), 김문환(알두하일)

▲ 미드필더(MF)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호연(광주), 박진섭(전북), 엄원상(울산), 백승호(버밍엄 시티)

▲ 공격수(FW) =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

◇ 올림픽 축구대표팀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소집 명단(23명)

▲ 골키퍼(GK) = 김정훈(전북), 백종범(서울), 신송훈(충남아산)

▲ 수비수(DF) = 이태석(서울), 조현택(김천), 서명관(부천), 김지수(브렌트퍼드), 변준수(광주), 조위제(부산), 황재원(대구), 장시영(울산)

▲ 미드필더(MF) =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현준(셀틱), 강성진, 백상훈(이상 서울), 홍윤상, 김동진(이상 포항), 김민우(뒤셀도르프), 이재욱(울산), 이강희(경남), 엄지성(광주)

▲ 공격수(FW) = 안재준(부천), 강현묵(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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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겠다"...이강인·손흥민 함께 국가대표팀 발탁, 황선홍 한마디에 모두 경악

‘황새’ 황선홍(56)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선택은 정공법이었습니다. 대표팀 동료들과 반목하며 물의를 빚은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을 3월 A매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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