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형 싼타페 mx5 실물 뒷모습 이렇게 생겼습니다

2024 신형 싼타페 mx5 실물 뒷모습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 도로 주행 모습 담은 사진

파격 뒷모습 눈길…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

 

 

'싼타페 신형 뒤태 실물'이란 제목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사진. / 더쿠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파격적인 뒷모습이 누리꾼 시선을 끈다.

 

‘싼타페 신형 뒤태 실물’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더쿠, 개드립, 에펨코리아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물엔 신형 싼타페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네 장이 들어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 후면엔 현대차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를 넣어 앞모습과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통해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극도로 단순성을 추구한 디자인이지만 단단함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까닭에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웅장한 느낌을 준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는 신형 싼타페의 외관에 대해선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론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를 꼽았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에 적용돼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하고,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라이트를 반영해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싼타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고 했다.

 

회사는 내부 디자인에 대해선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하며 수평과 수직 이미지를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외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 이하 사진=현대차 제공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71278

신형 싼타페 실물 뒷모습,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