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물을 잘 다리는 다림질법 3가지
다림질하는 방법을 전체적으로 정리해볼께요.
첫째, 면이나 마는 앞면, 견은 뒷면을 다림질합니다.
둘째, 특별한 경우 옷감을 사선으로 다리지만 대부분은 천의 결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다리면 됩니다.
셋째, 다림질한 옷은 의자 등받이 같은 곳에 걸어서 잘 통풍시킨 다음 열기와 습기가 없어지면 보관합니다. 세탁소에는 바쁘기 때문에 옷을 다리고 바로 비닐로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세탁물을 받고 나서 안에 열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옷장에 넣어두어야 옷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벨벳 옷, 잘 다리는 기막힌 방법
알고 보면 벨멧 옷도 집에서 쉽게 다릴 수 있습니다. 먼저 같은 벨벳 소재의 천을 가로세로 30cm 정도 준비해서 털이 부드럽게 난 부분을 서로 맞닿게 합니다.
그런 다음 뒷면에서 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단, 레이온 벨벳은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자수가 놓이 블라우스, 젗은 타월로 다림질하세요
아름다운 자수가 놓인 블라우스나 테이블 보를 다리는 방을 아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물기를 꼭 짜낸 수건을 자수 위에 덮고 뒤집어서 뒷면을 다리면 됩니다. 이때 다리미는 고온으로 해서 가볍게 다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자수가 망가지지 않고 입체감 있게 마무리가 됩니다.
◆ 다림질, 두 시간 전에 물을 뿌려두면 효과 만점
다림질을 잘 하려면 물을 잘 뿌리세요. 다림질할 옷이 있으면 우선 한데 모아서 두 시간쯤 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한 장씩 돌돌 말아서 비닐봉지에 한꺼번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하면 습기가 골고루 퍼져서 다림질 화과가 훨씬 높아집니다.
◆ 스팀 다리미, 끓여서 식힌 물을 넣어라
스팀 다리미에 보통 찬물을 바로 넣어서 사용을 하는 가정집이 참 많습니다. 다소 번거롬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 번 끓인 물을 식혀서 스팀 다리미에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 담는 스팀다리미의 통에 물대가 쌓이지 않기 때문에 스팀이 막히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다림질하고 남은 물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비우고, 다시 한 번 스위치를 켠 다음 다리미를 높은 온도에서 5분정도 건조시켜 주어야 합니다.
남은 물을 그대로 두었다가 계속 사용하면 다리미의 수명이 줄어들 뿐 아니라 옷이 더러워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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