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을 말린 뒤 몽둥이로 두드리면 안됩니다.
에 내다 말린 이불을 겉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몽둥이로 마치 맺힌 집안 스트레스를 풀 듯이 이불을 두드립니다. 하니면 이불의 끝을 두명이 잡고 털어내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불은 죄가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면 솜의 섬유가 끊어져서 이불의 수명만 짧아질 뿐입니다.
잘 말려서 솜이 부풀어올랐으면 그대로 걷어서 장롱에 보관해 주세요.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털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면 이불보에 붙은 먼지를 살살 손으로 터는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 기 죽은 이불솜, 한여름 밤이슬이 보약
이불솜은 숨이 죽으면 보온성이 떨어집니다. 아주 심할정도로 솜이 죽었다면 다시 틀어서 내용을 채워서 써야겠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솜을 그저 밖에 내다 놓기만 해도 됩니다.
맑은 날이 계속되는 여름에 3박4일 정도 이불을 지붕위에 펼쳐두세요. 이렇게 하면 이불이 밤에 내리는 이슬을 빨아들였다가 낮이 되면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그러면 솜이 마치 호흡을 반복하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하면서 햇솜처럼 되살아납니다.
◆ 담요, 햇볕에 너무 오래 널면 망가져요
햇볕에 적당히 말려 뽀송뽀송해진 담요를 덮고 잔다고 생각하면 마음부터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하
지만 담요를 너무 햇볕에 널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합성유나 울로 만든 담요는 오랜 시간 햇볕에 내놓으면 섬유가 상하기 쉽고 색도 바랠 수 있습니다. 한쪽 면에 한 시간씩 두 시간 정도 말리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마치 호흡을 반복하는 것과 가튼 작용을 하면서 솜이 햇솜처럼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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