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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빼빼한 사람 vs 뚱뚱한 체형 스트레스 심한 정도 비교 결과

by 상식박사마테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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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한 사람 vs 뚱뚱한 체형 스트레스 심한 정도 비교 결과

 

저체중 젊은 남성, 정상체중보다 스트레스 1.9배↑
과체중 젊은 여성, 정상체중보다 스트레스 1.9배↑
 
 
젊은 남성은 저체중일 때&#44; 젊은 여성은 과체중일 때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이하 사진=픽사베이‘
젊은 남성은 저체중일 때, 젊은 여성은 과체중일 때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이하 사진=픽사베이‘
나는 왜 이렇게 살이 안 찌는 것일까.’ 빼빼한 사람은 가끔 이런 혼잣말을 하며 스트레스에 휩싸이곤 한다. 저체중자들이 느끼는 이 같은 스트레스가 일상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저체중 남성이 정상 체중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두 배 가까이 많이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박혜순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어른에서 체중 상태와 지각된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연령과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박 교수팀 논문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어른 1만5068명(남성 6306명, 여성 8762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스트레스의 상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젊은 남성은 저체중에, 젊은 여성은 과체중에 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BMI)에 따라 저체중(BMI 18.5 미만), 정상(18.5∼24.9), 비만(25 이상)으로 조사 대상자들의 몸무게를 분류했다. 그 결과 남성(41.6%)이 여성(28.0%)보다 비만 비율이 훨씬 높았다.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저체중일 때, 여성은 과체중일 때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낀다. 19∼39세 저체중 남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비율은 같은 나이대 정상 체중 남성의 1.9배였다. 또 과체중 19∼39세 여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비율은 같은 나이대 정상 체중 여성의 1.9배였다.

체중과 스트레스의 상관성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중년 여성(40∼59세)의 경우 과체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비율이 같은 나이대 정상 체중 여성보다 1.3배 높은 데 그쳤다. 똑같은 비만이어도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만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는 쌍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로 인한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ㆍ그릴린(식욕 자극 호르몬) 등 호르몬의 분비 변화는 비만을 부를 수 있다. 대인 관계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의 렙틴 농도가 감소하고 그렐린 농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정신의학적으로도 스트레스는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뇌의 자기 조절과 감정 인지를 약화해 고열량ㆍ고지방ㆍ단당류와 같이 살찌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낮춘다. 스트레스로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도 비만을 부른다. 반대로 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유발되기도 한다. 비만에 대한 부정적 인식 탓에 비만한 사람은 스트레스ㆍ우울ㆍ불안을 느끼기 쉽다.

 

문제는 과체중자의 스트레스가 과체중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는 점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 등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된다. 코티졸은 지방조직의 코티졸 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지방조직에 지방이 저장되도록 만든다. 코티졸 수용체가 내장 주위에 있는 지방조직에 많은 까닭에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아울러 스트레스는 단 음식을 더 찾게 만들거나 신체활동을 줄임으로써 비만을 유발한다. 더욱이 스트레스는 숙면을 방해한다.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은 수면 중 증가하는 까닭에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숙면하지 못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39530

 

나는 왜 빼빼할까 vs 나는 왜 뚱뚱할까… 스트레스 심한 정도 비교했더니 좀 놀랍다

저체중 젊은 남성, 정상체중보다 스트레스 1.9배↑,과체중 젊은 여성, 정상체중보다 스트레스 1.9배↑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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