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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코로나19 숙주 알고 보니 박쥐가 아니라 너구리 가능성 제기

by 상식박사마테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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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숙주 알고 보니 박쥐가 아니라 너구리 가능성 제기

 

국제 연구진, 채취한 유전자 데이터 재분석
“중국 우한의 너구리가 숙주일 가능성 높다”

코로나19의 숙주가 너구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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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Agnieszka Bacal-Shutterstock.com
기사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Agnieszka Bacal-Shutterstock.com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국 과학 연구소 스크립스 리서치,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등 국제 연구진은 지난 2020년 1~3월 중국 우한의 한 수산시장 내에서 채취한 유전자 데이터를 재분석했다.

해당 수산시장은 어물 외에도 박쥐, 천산갑, 뱀, 오리, 지네, 너구리,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이 거래되는 곳이다.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됐던 2019년 12월 당시 발병지로 지목된 곳이기도 하다.

 

발병 초기에는 수산시장에서 거래된 박쥐가 발병 원인으로 제기됐으나 데이터 재분석 결과 너구리가 숙주였을 가능성이 높게 확인됐다.

 

기사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panda3800-Shutterstock.com
기사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panda3800-Shutterstock.com

국제 연구진이 분석한 유전자 데이터는 3년 전 수집돼 중국에서 분석했으나 올해 1월이 된 후에야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구(GISAID)에 공개했다. 심지어 이마저도 최근 삭제했다. 하지만 데이터가 파기되기 전 프랑스의 한 생물학자가 발견하면서 재분석이 이뤄지게 됐다.

유전자 데이터 재분석 결과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유전자 샘플에는 수산시장에서 판매됐던 너구리의 유전자가 상당히 많이 섞여 있었음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해당 결과가 너구리가 코로나19의 숙주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측은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전부터 중국이 코로나19 연구 결과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 데이터는 3년 전 공유될 수 있었으며 그래야만 했다"라며 "우리는 중국이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CNN은 "이번 재분석 결과가 코로나19 기원을 완벽하게 밝혀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너구리가 아닌 다른 동물이 사람에게 옮겼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너구리에게 전파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37875

 

코로나19 숙주, 알고 보니 '박쥐'가 아니라 '너구리'였다고?

국제 연구진, 채취한 유전자 데이터 재분석,“중국 우한의 너구리가 숙주일 가능성 높다”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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