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시, 소상공인 폐업 도와 드립니다

“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시, 소상공인 폐업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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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서울시가 사업 재기 또는 폐업을 앞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은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패비용 최소화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공고마감일(2024년 3월 27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이어야 한다.

사진 출처: 서울시

이른바 보양탕 식당도 지원 대상이다.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우대지원 대상이다.

 

다만 휴업 중이거나 이미 폐업한 사업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제외 대상은 또 있다.

사치향락업종 및 도박, 투기, 사치 등 재보증제한업종을 포함해 자가 사업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2024년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비용지원 사업을 지원 받았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사업자 역시 신청이 불가능하다.

단 자가 사업장은 가족 소유의 건물인 경우 정상적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임차보증금 입금) 및 임차료 실제 지급 내역이 확인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온라인 작성),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사본, 최근 3개년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또는 면세사업자수입증명원)이다.

보양탕 식당의 경우 상기 언급한 제출 서류를 포함해 간판, 메뉴판 사진 각 1매 등 총 2장의 사진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5시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이후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컨설팅 등 최대 300만 원 지원

 

 

사진 출처: 픽사베이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방문 예비진단,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지원 등 최대 3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요건심사(1차) 및 우선선발(2차 심사)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시는 우선 순위를 먼저 선정하는데 우선 순위의 경우 업력 5년 이상의 사업자이다.

이후 서울시는 유지기업 또는 한계기업을 구분한 뒤 경영개선 및 사업정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컨설팅 결과에 따른 솔루션 이행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의 경우 오는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개별 문자(SM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과 관련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기간은 오는 4월초부터 6월 사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0(서울시 다산콜센터), 1577-6119(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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